[이슈5] 18세까지 1억 받는 첫 주인공 태어나…인천시 출산정책 시동 外<br /><br />지금 이 시각 여러분들이 주목하는 뉴스 만나보겠습니다.<br /><br /> 인천시가 올해부터 태어나는 모든 아이에게 1억 원을 지원한다고 해 눈길을 끌고 있었는데요.<br /><br />새해 첫날 올해 인천에서 가장 먼저 태어난 여아 '호람이'가 첫 주인공이 됐습니다.<br /><br />호람이는 인천시의 출산장려 정책인 '1억 플러스 아이드림'을 통해 18살이 될 때까지 총 1억 원을 지원받습니다.<br /><br />한웅희 기자입니다.<br /><br /> 지난해 7월 서울 서이초등학교에서 벌어진 교사 사망 사건은 교권 보호 운동의 계기가 됐습니다.<br /><br />그러나 넉 달간의 경찰 수사는 무혐의로 종결됐고, 해당 학부모는 의혹을 제기한 누리꾼들을 무더기로 고소했습니다.<br /><br />교사들은 해당 학부모 재수사를 촉구하며 릴레이 1인 시위에 들어갔는데요.<br /><br />숨진 교사에 대한 순직 인정도 촉구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해가 바뀌었지만 서이초 사건은 여전히 진행형입니다.<br /><br />방준혁 기자의 보도입니다.<br /><br /> 지난 연말 서울 도봉구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2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는데요.<br /><br />오늘(2일) 경기 군포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거동이 불편한 50대 남성이 숨지고 아내와 다른 주민 등 13명이 다쳤습니다.<br /><br />불은 1시간여 만에 진화됐는데요.<br /><br />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은 아파트지만, 연기가 공중으로 배출되는 복도식이라 그나마 피해가 적었다는 분석입니다.<br /><br />강창구 기자입니다.<br /><br /> 이스라엘군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작전 중인 병력 일부를 철수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철수한 병력 중 일부는 추가 훈련 또는 휴식을 위해 기지로 복귀하고, 예비군은 집으로 돌아갈 예정입니다.<br /><br />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를 침공한 이후 병력 철수를 발표한 건 이번이 처음인데요.<br /><br />이스라엘이 미국의 압박 속에 민간인 희생을 줄일 수 있는 저강도 군사작전으로의 전환을 공식화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이준삼 기자입니다.<br /><br /> 지난 연말 대규모 공습을 주고받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새해 첫날에도 치열한 전투를 벌였습니다.<br /><br />러시아가 통제 중인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 중심부에는 포격이 가해졌고, 우크라이나 남부 항구 도시인 오데사에는 드론 공격이 있었습니다.<br /><br />두 나라 대통령들도 참전을 촉구하거나 추가 공격을 예고하며 설전을 이어갔습니다.<br /><br />한미희 기자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